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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

[국내 여행지 추천] 부산여행코스 추천 / /대구여행코스 추천 / 친구들과 함께 하는 부산 여행

친구들과 함꼐 다녀온 

여름 부산여행 


월, 화 이틀을 계획하고 떠난 여행이

수요일에 대구까지 추가 되었네요


서울 촌놈들의 부산여행코스 추천


출발은 월요일 늦은 오후....

친구들과 시간이 맞은때가 오후4시라서 

4시에 해운대로 가는 무궁화호열차에 몸을 실었습니다.


서울역 -> 해운대역 

무궁화 27,900


2013. 7/29(월)

여행의 묘미는 기차다 ! 라는 구호를 가지고

무궁화호를 선택했는데

5시간 50분은 만만치 않은 시간이더군요.. ㅎㅎ;;

케이티엑스의 반가격에 시간은 2배가 걸리네요.

돈쫌더주고 빨리가는 케이티엑스가 여행의 재미를 살려줄것 같습니다.

부산 케이티엑스 추천... ㅋㅋ


브루마블과, 카드게임, 맛밤, 바나나우유 사먹기 

이야기 하기, 게임하기 ...


다해도 아직 대구.... 

구미... 


해운대역에 도착하니 이미 시간은 오후 10시가 넘었습니다.

휴가철이라 그런지 해운대 저녁에도 사람이 많았습니다.

비키니를 입은 아가씨들은 없었지만

시원하게 옷을 입은 아가씨들과

함께 하려는 남자분들간의 대화를 여러곳에서 들을 수 있어요



위 사진은 해운대역 ~

(글씨가 안나오네요.)


해운대 바닷가에 가서 발한번 담그고

시간이 너무 늦어 부산의 중심 서면으로 이동.

해운대는 서면에서 꽤 멉니다. 지하처로 40분정도?

요금은 1,300원


서면에 도착하니 이미 시간은 12시... ㅠㅠ

휴가철이라 해운대에는 사람이 많은데 시내에는 사람이 많이 없었어요

가게도 문을 다 닫고

갈 수 있는 곳은 술집뿐.


1차는 육회브라더스라는 

육회집으로 갔습니다.


경상도식 육회

200g 15,000원

육전

20,000원 


소주 한잔씩 먹고 

또 이동 !!ㅋㅋ


가격도 착하고 육회 양념도 맛있고

만족했습니다.




2차로는 나노갈매기

3차는 세븐에이


사실 부산에 친구들 만나로 갔는데

친구들이 나오질 않아서 서울사람이랑 대구사람들끼리 여행을다녔어요

그러다보니 다녀온데가 전부 체인점이네요.. ㅎㅎㅎ


숙소는 서면에 네오스파라는 찜질방


이번여행에 오점입니다. 얼룩입니다..ㅡㅡ;;



네이버 후기만 보고 갓어도 절대 안갓을텐데...ㅠㅠ




인생 최악의 찜질방이 었음.


찜질 1인 10,000원에 고급스러운 가격

남자 수건 두장주고 드라이기도 돈주고 들어가야되는 저급한 시스템.


이건뭐 넘어가더라도 찜질방이 들어가는 입구부터 찜질방입니다.

라카가 너무 더워서 샤워하고 나오시면 땀으로 샤워 한번 더하십니다.

찜질방내부도 전부찜질방..에어컨 앞에 사람들이 시체처럼 쓰러저있고

이불도 몇개 없습니다.ㅠㅠ


기억하기 싫은 찜질방이네요..


7/30(화)


10시쯤 기상해서

서면 시내 돌아다니면서 쇼핑좀하다가

공차들어가서 버블티 한잔씩. 


부산역 근처 원조 국밥집에서 돼지국밥먹고

6,000원

(매우 맛있음.)

대구로 출발..


사실 부산여행은 이렇게 돌아 보니깐 한게 없네요....ㅠㅠ ㅈㅅ


대구까지는 KTX로 이동했습니다. 

동대구역까지 40분.


대구에 도착하니 숨이 턱막히더군요

말로만 듣던 대구의 여름. 직접 경험하니 죽을지경..


버스를 타고 moga라는 한옥카페로 이동했습니다.



카페는 나중에 자세히 포스팅



아리조나 막창집에서 돼지막창

(자세히 포스팅)


대구 버스터미널에서 포켓볼치고 규리 서울로 올라감

동성로로 이동해서

남방, 반팔티등 옷쇼핑하다가 더워서

빙수집 들어가서 빙수 한그릇 뚝딱!!




저녁에는 그 유명한 북성로 불고기

포스팅하면서 보니깐 또 꼬르륵 ~~

우동이랑 맛이 기가막힙니다.




친구들과 헤어지고 

범물동에 있는 할머니댁에서 취침 !!


부산에서는 친구가 차를 가지고 와서 편하게 이동할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유명한 카페도 많이가고 ㅎㅎㅎㄱㅅㄱㅅ


7/31(수)


일박으로 계획했던 여행이 2박이 됨.

할머니댁에서 자다가 새벽에 가족들 올라옴

9시쯤 기상해서 집에서 아침식사하고 집에서 티비보다가 

출발.

커피명가에서 운영하는 라핀카라는 카페 방문 -> 동성로로 이동해서 마이커피컬로맨스에서 자몽빙수

-> 스파오로 이동해서 난방사고 -> 영주 황소걸음에서 한우, 육회 -> 정도너츠 -> 문막휴계소 -> 성산동 바리스타 시험봐주고 -> 파주로 컴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