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벤치마킹/공간

신세계 수제맥주 데블스 도어



버스터미널에서 좀 걸어야 된다. 예전에 놀부랑 강릉집 같은 곳이 있었던 곳.



주차장도 넓고 서울에서는 상상하기 힘들정도로 넓은 평수





입구에 들어서면 웨이팅을 위한것인지 중문이 있고 다음 문에 포스와 병맥주 진열대가 있다. 한국에서 구하기힘든 병맥주를 진열 판매.





매장 전경 층고가 높고 천장이 오픈돼있어 시원하고 웅장한느낌. 원형테이블과 중간중간 높은테이블로 시선을 막아주며 손님도 앉을 수 있는 효율적인 테이블구조.




오픈형 천장. 자연채광으로 야외에서 먹는 느낌도 조금



양종시설. 페일에일. IPA. 스타웃 세종류의 맥주가있던데 양조시설이 상당히 큼. 대기업답게 유통시장을 노리는걸까.
손님들이 쉽게 볼 수 없는 제조시설을 보여줌으로 볼거리 제공. 신뢰도 향상.




매장 한켠에 맥주 맛을 연구하고 테이스팅 하는 곳으로 보이는 랩. 신뢰도 상승.




남자화장실




빨간 핀조명 인테리어 포인트로 사용 좋았음.


화장실 등. 쇠파이프에 촛대모양




술공장.




벽돌위에 맥주제조 프로세스 일러스트와 조명.
맥주제조공정을 사진과함께 보기쉽게 해놓으면 더 좋을것같음.




파이프조명.맨날 작은 것만 보다가 큰 벽면 전체를 덮으니까 멋짐



이층에도 별도의 바 있고 2-30명 들어 갈 수있는 룸 있음. 사진은 천장고낮고 의자편해 편하게 술마실수있는공간. 테이블 3개있고 다락방에서 몰래술먹는 느낌?



3종류 하우스 맥주. 가격은 종류별동일 잔사이즈가 3종류있어서 가볍게 한잔하긴좋으나. 맥주조그만거 한잔시키고 죽치고앉아있는손님은어떻거처리할지. 제한시간을두려나. 샘플러 하면 좋을텐데. 맛은 카브루.
플래티넘 맥주에 비해 향부족 쓴맛강함. IPAㅇ가격이동일해서좋음. 유통을 생각하면 맥주마다 브랜드를 입혀도 좋을텐데. 같은종류의 코스터도 좀 아쉬움.




4시경방문. 사람 아주많진 않았음.
풀서비스라 홀직원 많고 주방에도10명가까이. 바안에는 외국에서 온 맥주전문가처럼 보이는 외국인이 맥주짜고 한번씩 큰소리로 하이파이브를 외침. 서양사람 좋아하는 우리나라정서에 바안에 외국인 한명씩있는것 좋아보임



케첩도 좋은것쓰는것에서 살짝 감동. 스몰비어에서 먹어본 칠리소스섞인케첩 맛.

안주값싸고 볼거리많고 입지 좋고 뭐하나 빠지는게 없는 대기업 펍. 우린 어떡하라고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