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매 레시피 부터 기록하면서 공부하기 위해 준비한 첫번째 특집 붓카케 우동편. 파주의 한 식당에서 먹었던 국물없는 우동 덕분에 이 우동에 관심을 갖게 됐다. 국물 맛으로 먹는 우동인데 국물없는 우동이라니.. 그것도 이파주에서 국물있는 우동없이 국물 없는 우동3가지만 파는 매장의 용기가 가상했다. 그런데 왠걸 찾아오는 손님들도 많았고 나 또한 한번씩 생각나게하는 쫄깃한 면발의 우동. 반숙 달걀을 튀김과 메뉴에 따라 새우, 떡 튀김등이 있었는데 양도 적지 않아 한끼 식사로도 충분했다. 심지어 겨울에도 생각이 나는 쫄깃쫄깃한 우동 덕분에 이 우동의 원래 이름이 붓카케 이름이라는 것도 알게 됐다. 김정운 교수는 에디톨로지라는 책에서 지금은 편집의 시대라고 하였다. 음악의 도레미파솔라시도의 7음계로 나누워 하나한 쪼개어 분석해서 .. 더보기 이전 1 ··· 9 10 11 12 13 14 15 ··· 17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