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7시 3분 비행기라 집에서 새벽 4시에 출발. 공항주차장 웬일로 한가해서 피2 주차장에 차대고 셔틀버시 타려고 했는데 마지막 정류장이라서 그런지 사람들 꽉차서 걸어서감 걸어서 500미터 정도.
근처에 하마스시있어 내일은 거기에 갈 예정.
플레이와이파이에서 일본와이파이 하루 2,900원인가 예약 해서 공항 씨지비앞 플레이와이파이부스에서 포켓와이파이 받아감. 가격이 저렴해서 그런지 새벽시간에도 부스앞 사람많음. 플레이와이파이에서 대여하면 시간 조금 더 넉넉히 두고 가야할듯. 반납하는 곳 빌리는 곳 한 라인이여서 더 오래걸리는 듯.
진에어 게이트에 사람 많았지만 부스도 많이 열러 짐 붙이는 건 금방 끝나지만 시간이 새벽시간이라 출국장 3번4번 밖에 열려 있지 않아 출국 수속 짐 검사 받는 시간이 매우 오래 걸림. 시간 여유있게 갔음에도 들어가는 시간 디게 느렸다. 공항에서 먹으려고 싸온 주먹밥, 블루베리, 귤, 천해향등 출국장에 못들고 들어갈줄알았는데 전혀 문제없음. 액체류만 없으면 상관없다. 귀국할때도 가서 보여주니 별도의 제재없어 스티커만 붙여서 무사 통과. 호텔 들어가서 과일 먹었다.
면세점에서 형부 선물 갤럭시 기어브이알 12만 6천원정도에 구매. 비행기타고 기타큐슈로 출발. 비행기 떠서 잠깐 조니까 바로 도착한다. 비행시간은 1시간.
기타큐슈 공항 우리나라 지방 공항 처럼 진짜 작다. 나와서 크라운팔레스기타큐슈로 가는 버스정보가 인터넷에 나와있지 않아 조금 걱정했지만. 입국장에 한국말 할 줄아는 직원들이 많이 나와있다. 버스티켓부스 앞에서 목적지 말해주면 티켓도 끈어준다. 고쿠라까지 버스티켓 무료로 주는 진에어 프로모션은 2017년 12월에 끝났다. 좌우간 기타큐슈 공항에서 크라운 팔레스 기타큐슈 호텔까지는 1인 800엔이고 호텔 바로 앞까지 가는 직행 버스가 있다. 3번 탑승장에서 타면 된다. 입국심사 끝나고 공항 나온게 9시 30분쯤 이었는데 버스가 10시 10분이라 30분쯤 화장실 갓다가 공항구경했는데 공항이 워낙 조금해서 살건없다.
크라운팔레스 기타큐슈 호텔 전경. 호텔 깨끗하게 잘 관리되어 있지만 방 너무 좁다.ㅠㅠ 피트니스 시설도 없고... 입구를 잘못찾아 건물 뒤로 한바퀴 돌아서 들어가 짐을 맡겼다. 체크인 시간이 2시부터라 짐맡기고 식사를 하러 갔다.
호텔 앞에서 공항까지 가는 버스 시간표.
점심식사를 한 곳은 스시로라는 회전초밥집. 대부분이 접시당 100엔. 오키나와에서 쿠라스시라는 회전초밥집에서 너무 신나게 먹은 기억이있어. 일본여행 첫 식사를 회전 초밥으로 했다. 아직 기타큐수 구로사키 지역의 포스팅은 네이버에 많지 않아 구글맵 켜서 확인하고 댓글을 통해 평을 보고 왔다. 11시오픈인데 11시 3분에 입장. 이미 1인 고객들 많이 와서 자리잡고 있었다. 쿠라스시랑 다르게 대부분 주문해서 먹었다. 전자 메뉴판 한국어 지원되서 주문하는 것 어렵지 않았다. 그림에서 원하는 초밥 주문을 넣으면 초밥이 도착을 하면 기계에서 방송으로 알려준다. ㅋㅋ 재밌는 경험이었다. 초밥 18접시. 게 라면 생맥주 2잔 해서 3만원정도 나왔다. 굿.
근처에 하마스시있어 내일은 거기에 갈 예정.
크라운 팔레스 기타큐슈 호텔의 좋은 점은 바로 옆에 24시간 하는 큰 마트가 있다는 점. 맥스벨류라는 큰마트와 이온몰이 있다. 밥을 먹고도 체크인 시간이 많이 남아 마트를 쭉 둘러 보았다. 초밥도 있고 꼬지 종류, 아이스크림, 빵, 음료등 다양한 상품들이 있어 저녁에 사서 먹자고 기억하고 이온몰로 향했다. 원츠라는 드럭스토어도 있는데 온열안대나 소화제 곤약젤리 등을 비교하니 시세보다 많이 비쌌다.
새벽이른 비행기라 몸이 많이 피곤했다. 몰에서 구경하며 2시까지 뻐기다가 2시 땡되서 맥주랑 간단한 안주사서 호텔로 돌아와 체크인을 했다. 방에 들어와서 전자기기들 충전하고 낮잠~ 9시정도까지 잣다.
구로사키역 근처 시내로 나갈까하다가 보로앞 오사카요소인가 하는 교자집에 갔다. 유명한 체인점이라 검색해 보니 평이 좋아 들어갔다. 교자랑 탕수육같은거 나오는 세트랑, 매운 만두라면 시켰는데 굿 초이스 !! 만두라면 한국보더 더 맵고 교자는 명성에 걸맞게 겉은 바삭 속은 촉촉. 찍어먹을 수 있는 소스도 3종류 있었다. 교자만두 부족해 한접시 더 시킬뻔 했지만 저녁 술먹을 배를 남겨두기 위해 참았다. 맥주랑 하이볼까지 해서 둘이 2만6천원 정도 나왔다.
밥을 먹고 맥스벨류로 다시 이동해 맥주랑 과자 꼬치 음료등을 사왔다
호텔로 돌아와 다운 받아온 한국 티비프로그램을 보고 마시면서 잠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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