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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홈카페]재밌는 커피역사이야기

홈카페


<커피역사>


오늘은 커피역사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우리가 매일 같이 마시는 커피는 어디서 처음 발견됫고 어떻게 우리나라까지 전파되었는지


커피의 재밌는 역사이야기 


지금 시작합니다!!!!


부처


커피를 최초로 발견한 건 염소다 ????




커피를 최초로 발견한게 염소라니...


정말 사실일까요??


커피의 발견에는 여러가 설들이 있습니다. 


그중 가장 유명한 것이 칼디의 커피발견설!


옛날옛날 에티오피아에 아비시니아라는 고원에 


칼디라는 목자가 있었는데요. 어느날 자신이 키우던 염소중 한마리가 


빨간 열매를 먹더니 펄쩍펄쩍 ~ 날뛰는거에요.


그래서 도대체 이게 무슨열맬까? 하고 본인이 직접 먹어보니까


잠도깨고 이나는 거에요!!!

(그 당시에는 지금처럼 카페인 섭취하기가 쉽지 않아 카페인에 더 예민했을듯..)


그 이후로 사람들이 커피를 즐겨 먹었다는 하나의 설입니다. 


진짠지 가짠진 아무도 몰라 ...




커피가 처음 발견된 나라는 에티오피아입니다.


그래서 모든 아라비카의 원조는 바로 에티오피아 커피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맛과 향이 뛰어나서 제가 가장 좋아하는 커피도


에티오피아 예가체페(Ethiopia Yirgacheff)


자 에티오피아에서 발견되고 즐겨마시던 커피는 옆에 있는 나라 예맨으로 건너갑니다.


커피가 처음으로 경작되고 급속도로 퍼저나가게 됩니다.





커피하면 생각나는 나라들이 바로 유럽이조? 


하지만 유럽사람들에게 커피를 전달해준 진짜 커피매니아들은 따로 있었으니


바로 이 오스만트루크 제국.. 지금의 터키사람들입니다. 




아라비아반도의 맹주였던 오스마트루크제국은 커피를 즐겨 마셧는데요


그들이 즐겨 마시던 추출방법이 바로 이브릭입니다.


곱게간 커피를 물과 설텅을 넣어 함께 끓인후


커피가루가 가라앉으면 마시는 방법입니다. 



<이브릭>


커피를 함께 넣고 끓였으니 지금 우리가 먹는 아메리카노보다는


훨씬 진했겠조?? 


오스만트루크제국이 유럽과 전쟁을 하면서 가지고 다니며 마셧던 커피가 바로 이 이브릭 커피들입니다. 

전쟁을 하면서 자연히 서로간의 문화나 기술들이 전해지는데요. 유럽사람들이 오스만트루쿠제국 사람들 때문에 처음 커피를 마시게 됩니다. 그래서 이태리사람들이 그 진한 에스프레소를 훅훅 마실 수 있는게 아닐까요?


전쟁이 끝나도 유럽사람들은 커피맛을 잊지 못하고 꾸준히 커피를 마십니다. 


하지만!!!!!!


이슬람문화권의 음료가 카톨릭문화권인 유럽으로 넘어와 인기자

종교계에서는 이를 악마의 음료라고 칭하며 커피를 금지합니다. 

아시다시피 커피는 중독성이 있어 많은 사람들이 커피를 끊지 못하고 몰래 커피를 마십니다.


그러자 교황이 도대체 무슨음료길래 사람들에게 이렇게 인기냐 한잔 가저와봐라..

하고 마시더니 뿅가셔서


"커피에게 세례를 내리노라 ~"




부처


하면서 커피는 합법화되고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커피를 즐기게 됩니다.


이브릭으로 추출해서 드셔본 분들은 아시겠지만 커피찌꺼기의 처치도 곤란하고

커피에서 나오는 기름기 때문에 청소도 번거롭습니다. 


그래서 독일의 멜리타여사가 커피여과지를 개발합니다.




멜리타는 아직까지도 그의 가족들에 의해 운영되고 있습니다.

여과지의 탄생으로 사람들은 조금 더 간편하고 깔끔하게 커피를 마셧습니다. 


인간의 발전은 끝이 없다조?

증기기관이 발명되면서 이번에는 그 유명한


에스프레소 머신이 개발됩니다.



이브릭처럼 진한 커피를 마시던 유럽사람들에게 사실

핸드드립같은 커피는 너무 연했어요..

그래서 압력을 이용해 진한 커피를 추출 해낼 수 있는 기계를

이태리에 GAGGIA라는 사람이 발명해냅니다.


이때부터 이태리사람들은 에스프레소 음료를 즐겨 마셨습니다. 


섬나라였던 영국은 커피보다는 홍차문화가 더 깊게 뿌리박혀 있었습니다.

그래서 영국의 식민지 였던 미국도 처음에는 홍차문화권 이었습니다. 



하지만 영국사람들이 홍차에 지나친 관세를 부과하게 되자

보스턴 차사건이 일어납니다. 

미국 사람들은 영국의 높은 관세에 열이받아

수입되온 모든 홍차를 바다에 던저버립니다.


이때부터 미국사람들은 홍차불매운동을 벌였고 그 대신 커피를 마시기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미국은 커피를 즐겨마시기 시작했고 

그 유명한 스타벅스가 탄생합니다. 

스타벅스의 탄생으로 새로운 커피문화가 생겨납니다.


한국에도 스타벅스커피가 들어오면서 많은 커피전문점들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그렇다면 한국에는 언제 커피가 처음 들어왔을까요??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커피를 마신 분은 

 고종황제 입니다.


러시아에 잠깐 피난을 가셧을떄 커피를 대접받아 마셔본 후로 즐기기 시작했다고 하네요


이상 간략한 커피의 역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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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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