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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홈카페]집에서 카페처럼 핸드드립 커피 만들기 !

홈카페 마스터

나도 바리스타

<핸드드립 편>


오늘은 가정에서 핸드드립 커피를 내리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많은 사람들이 집에서 먹는 커피랑 카페에서 먹는 커피가 왜이렇게 다르지 라고 물어보시는데요


But!!! 절때 그렇지 않습니다!!!!


가정에서도 카페처럼 똑같이 드립을 내릴 수 있습니다.


오늘은 그 노하우를 공개합니다.


우선 준비물 부터 확인해볼까요? 


생각중


준비물: 드리퍼, 서버, 끓인 물, 드립 팟, 여과지, 그라인더 





우선 드리퍼


칼리타 101D 1~2인분용 드리퍼고 지금 지식쇼핑에서


드리퍼는 크게 멜리, 칼리타, 고노, 하리오사에서 나오는데요


나오는 회사마다 구멍수와 리브가 달라서 같은 커피를 내려도 맛이 조금씩 다른데요


드리퍼 차이에 따른 커피 맛 차이는 나중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우선 칼리타 드리퍼로 추출하는 사람에 따라 추출편차가 가장 작고 커피가 가진 본연의 맛을 가장 잘 이끌어낸다고 생각하여 요놈으로 하겠습니다.  


5,200원에 팔고 있네요



다음으로 서버입니다.


커피가 드리퍼를 통과하여 받아지는 통입니다.


머그컵에 바로 받으셔도 되는데 카페처럼 드립내리기니까!!


사실 계량만 정확하게 되는 컵이면 상관 없습니다. 


본막 서버 : 8,500원



다음은 드립도구중에 가장 비싼 놈입니다


드립 포트 팟팟팟!!!! (Drip pot)


너무큰거 사시면 여자분들 무거어서 못합니다 ~ ㅋㅋ


칼리타 호소쿠치 0.7L : 68,450원



마지막으로 여과지 입니다. 


인터넷에 4,000원에 팔고 있습니다.


접는 법을 잘 모르는 법이 계셔서


사진에 아래부분 오른쪽에 우둘투둘한 부분 보이시조??

그부분을 접어주시기만 하면 됩니다 !!


1. 아래부분을 위로 올려주십니다.



2.여과지를 반대로 뒤집으셔서 접어 줍니다.



3. 여과지 안쪽을 꾹 눌러저서 그릇 모양으로 만들어 줍니다. 


참 쉽조잉~~??



자!!! 이제 모든 준비는 끝 !!! 드립 시작합니다. 



아참 .. .그라인더 


가정에서 사용하시는 핸드밀 그라인더 


(사진출처: Yespresso)


30,140원


커피는 분쇄하게 되면 향이 금방 날아가버립니다.


사실 하루만 지나도 많은 향들이 사라지게 되는데요 


그래서 커피는 드시기전에 갈아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커피양은 20g 드리퍼 사시면 들어있는 스푼으로 두스푼이면 20g이구요 120알 정도입니다.

(원래 1잔에 10g이 정량인데 대부분의 카페에서는 20g으로 추출합니다. 많은양의 커피를 사용하면 추출 할 수 있는 가용성분이 더 많아 초보자들에게도 추출이 훨 수훨합니다.)

 

※Tip 1: 여기서 사실 카페와 가정에 차이가 납니다. 매장에서 사용하는 기계는 2백만원을 넘는 고가의 기계입니다.

그래서 찌꺼기를 걸러주고 갈리는 동안의 열을 최소화해주는 등 핸드밀과는 상당한 차이를 보입니다.

커피를 빨리 드시는 분들은 카페에서 갈아온 커피로 드립을 내리는 것도 카페와 비슷한 맛을 나는 한 방법입니다.



자!!!! 이제 진짜 시작합니다.


끓인 물을 드립팟에 옮기고 드립을 시작합니다


여기서 또 중요한 팁!!!!



Tip2: 막 끓인 물은 드립을 내리기에 너무 뜨거워요 !!  온도를 조금 식혀 주셔야하는데요 로스팅 정도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보통 85~90도 사이가 가장 적당하답니다. 커피가 닿는 부분은 모두 따듯해야 하는건 아시조? 막 끓인 물을 서버에 부어 물도 식히고 서버도 뎁히시면 되겠조? ㅎㅎ


물이 어느정도 식었으면 


뜸들이기를 하셔야 합니다.


커피를 추출하기전에 추출성분들이 잘 추출될 수 있드로 


커피를 부풀리는 과정입니다. 




그림에서 보시는 것처럼 가운데에서 부터시작해서 시계방향으로(반시계방향도 상관 없음)


물줄기를 가늘게 유지한채 안쪽에서 바깥족으로 나가 커피를 물에 적십니다.


※Tip 3: 여기서 또 중요한 점은 절!대!로! 물이 종이필터에 직접 닿으면 안됩니다. 물이 종이로 가면 종이를 타고 내려가기 때문에 종이 맛이 많이나요. 또 뜸을 들일때는 추출이 일어나면 안되요. 물이 한두방울 떨어지거나 아래 사진처럼 안떨어지게 주의해주세요 !!


아! 뜸들이는 시간은 약 1~2분 이구요


눈으로 봣을때 커피가 부풀어오르기를 중지하고 꺼지기 시작할때 하시면 되겠습니다.(아래사진 정도?)




자. 다음은 1차추출을 시작하겠습니다.


1차추출은 뜸들이기때보다는 물줄기를 조금더 굵게 하셔도 됩니다.




뜸들이기와 동일하게 가운데서부터 시계방향으로 나가셨다가 


다시 가운데로 돌아오시는 걸로 1차추출을 마무리 합니다.



1차추출 후 물이 위에 사진 정도로 빠지면 다시 2차추출 시작


반침지식 추출법이기 때문에 커피를 물에 너무 잠궈 놓으시면 좋은 맛을 찾기 힘듭니다..^^


이렇게 한 차례 더해서 3차추출 까지 하시고 

헉4


서버가 대용량이라 계량이 쉽지가 않네요....


한 120g 정도 내리시면 됩니다. 너무 진하다구요?? 


마지막 팁!!!


 Tip 4: 너무 진해서 용량 맞추 신다고 4차 5차 까지 추출하시는 것보다 추출을 조금 한 후 물을 타서 희석해서 먹는 것이 훨씬 맛나답니다. 




저는 300ml 정도 까지 물을 붇고 마시도록 하겠습니다.


원하는 농도데로 맞추셧스면 이제 잔에 따르시고 ..




카페에서 먹는 것처럼 이쁜 잔에 담아서


드시면 됩니다~~


(잔은 엔슬리 AYNSLEY잔입니다.)


포스팅이 도움이 되셧으면 아래 손가락 꾸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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